상부위장관 내시경
- 위내시경검사란?
- 상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식도나 위 혹은 십이지장에 발생하는 여러종류의 질환(위암,위궤양, 십이지장궤양,식도염 등)을 진단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상부위장관 조영술과 같은 방사선검사와는 달리, 내시경검사는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조직검사를 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위암발생률이 높아 내시경검사가 위암의 조기진단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위암은 증상없이 발견되는 예가 흔하므로 40세 이상에서는 증상에 상관없이 2년에 1회이상의 내시경 검사가 조기 위암을 발견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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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내시경검사로 알아볼수 있는 질환
- 식도암,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 상부위장관질환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특히 우리나라는 위암이 많고, 조기 위암(초기상태의 위암)의 경우 내시경으로 일찍 진단만 된다면, 수술을 통해서 거의 90-95%이상이 완치가 될 수 있습니다. 내시경 중 진단에 필요할 경우 조직검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세균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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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내시경 검사의 시기
- 위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고 진행이 되어 발견이 되면 치료할 수 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합니다.그러나 조기 위암은 대부분 증상이 없고, 증상이 있다고 해도 일반적인 위염이나, 위궤양에 의한 속쓰림 및 소화불량증과 구별이 안가기 때문에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만 구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위암 발생율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증상에 상관없이 1년에 한번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하며, 20-30대라도 위암의 가족력이 있거나, 위장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위 내시경 검사를 1-2년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받아야합니다. 증상이 없고 위암의 가족력이 없는 20-30대도 위 내시경 검사를 받아봐야 하며, 내시경 검사결과에 따른 각자의 위의 상태에 따라 정기적 검사 기간을 정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 1검사 전날 저녁 식사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드시고 밤 9시 이후에는 금식해주세요(술, 담배, 물도 안됩니다.)
- 2혈압약물 복용중이신 분은 아침 6시 이전 물반컵과 함께 혈압약을 꼭 드세요
- 3당뇨약을 복용중이신 분은 당일 아침 인슐린 주사를 맞지 마시고 당뇨약도 드시지 마세요
- 4아스피린, 와파린등과 같은 항혈소판제,항응고제는 조직검사시 출혈위험이 있으므로 검사 7일전부터 드시지 마세요(심장질환,뇌혈관질환 등 반드시 복용이 필요한 분은 해당병원 주치의와 상담후에 중단여부를 결정해주세요)
- 5검사도중 조직검사나, 기타검사를 시행한 경우 추가비용이 발생됩니다.
- 6수면내시경의 경우 당일 운전을 금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해 보호자를 동반해주세요
대장 내시경
- 대장내시경 검사란?
- 대장항문 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장비를 항문을 통해 직장->s자결장->하행->횡행->상행결장-> 맹장과 회장 끝부분까지 거꾸로 삽입하여 대장내부를 정확히 관찰할 수 있는 검사로 치질, 대장염, 대장용종, 대장암 등 다양한 대장 병변을 진달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검사입니다. 최근에는 대장내시경 기계와 내시경 수술법의 발달로 수mm 크기의 조기 대장암도 정확히 진단이 가능하며 크기가 큰 용종도 개복 수술을 안하고 내시경수술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8시간 이상의 금식만 하면 되는 위내시경과는 달리 대장내부를 정확히 관찰하기 위해서 검사전에 미리 대장내부를 청결히 하는 약품을 복용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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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내시경으로 진단이 가능한 질환들
- 심한 내치질, 결핵성 대장염, 궤양성 대장염, 허혈성 대장염, 대장 흑색종, 대장용종, 조기 대장암, 진행성 대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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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내시경검사의 시기
-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가장 좋습니다.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대장용종이나 조기대장암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50세가 되면 대장 증상이 없어도 대장 상태를 확인하기위하여 3-5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가족중 대장암이나 대장용종이 있는 경우는 30대에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연령에 상관없이 만성변비, 설사 등 대변 습관의 변화, 대변이 가늘거나 혈변 및 복부 팽만감, 복통 등의 대장증상이 있는경우나 이유없는 빈혈, 체중감소등 위험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암 발생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 1검사전날 아침과 점심은 유동식(죽,미음)만 드시고 저녁은 금식해주세요
- 2깨끗한 대장청결을 위하여 검사 3일전부터는 씨가 있는 과일(참외,수박,포도등)과 김치등의 채소 및 김 미역 등의 해조류는 금합니다
- 3혈압약을 복용중이신 분은 아침 6시 이전 물 반컵과 함께 혈압약을 꼭 드세요
- 4당뇨약을 복용중이신 분은 당일 아침 인슐린 주사를 맞지 마시고 당뇨약도 드시지 마세요
아스피린 와파린등 혈전용 해제, 항응고제를 드시는 분은 담당 주치의와 상의 후 검사1일전부터 복용을 중단해 주세요(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신 분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 후 복용여부를 결정)
- 5검사도중 조직검사나 용종절제술을 시행한 경우 추가비용이 있습니다.
- 6수면내시경의 경우 당일 운전을 금하며 환자의 안전을 위하여 보호자를 동반해주세요
- 7검사 일주일전 약을 미리 받아가세요.